따스한 햇살에, 봄바람이 살랑입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비바람과 황사로 야외활동하기가 다소 어려웠는데요,
한 주의 시작인 오늘은 쾌청한 봄 날씨가 돌아왔습니다.
기온도 쑥쑥 올라 현재 서울 기온이 벌써 22도로, 쌀쌀했던 아침보다 무려 10도가량 높은데요.
널뛰기하는 기온에 건강 잃지 않도록 체온조절에는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햇살에는 더욱 따스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대기 질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양호한데요.
다만 맑고 따뜻한 날씨에, 영동에서는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현재 영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그 밖의 동쪽 지방에서도 대기가 차차 메말라가겠는데요.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 있어 산불 등 화재 위험성이 큰 만큼,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내륙을 중심으로는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올라 무척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24도, 광주 25도, 대구는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맑고 따뜻한 봄 날씨는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부처님 오신 날인 수요일에는 중부와 경북지방에 봄비가 내리겠고,
강원과 경북 곳곳에는 목요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따스한 봄볕에 오늘 활동하기 좋겠지만, 자외선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낮에는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으니까요,
바깥에서는 모자나 양산으로 자외선 차단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고은재입니다.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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